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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 “출산율을 높여라”… 약사회 등 장려운동 동참

작성자 최용철(ip:)

작성일 2009-08-26

조회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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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들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출산장려운동에 본격 동참했다.

 

부산 사상구 약사회 소속 약국 85곳은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는 '가족사랑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일반 약을 구입할 때 10% 할인해 주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이 시급하다"며 "우선 우리부터 시작해 분위기가 확산되면 정부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괘법동 르네상스뷔페는 임산부 고객에 대해 요금의 30%를 할인해 주고 있다. 또 자녀 돌잔치를 갖는 단체 이용객들이 30명 이상이면 2만원, 60명 이상이면 3만원을 각각 적립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해 통장을 개설하도록 했다. 돌잔치를 준비하는 부모가 이 쿠폰을 갖고 신한은행에 가면 금액만큼 적립해 준다.

 

수영동 협성르네상스 아파트단지 부녀회는 입주민 가운데 자녀를 낳은 가정을 직접 방문, 축하 행사를 갖고 있다. 부녀회는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한 입주민 윤모(32·여)씨 집을 방문, 아이 기저귀 선물과 함께 회원들이 만든 떡을 제공했다. 부녀회원들은 "출산 가정에 육아 노하우를 전해 주면서 이웃간 정도 나눌 수 있어 좋다"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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